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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정보

단맛 음료 피하고 건강 음료 마셔야 할 이유

by &@#*$ 2022. 1. 31.


단맛 음료는 우리가 갈증해소로 즐겨 마시는 탄산음료에서부터 커피, 과일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. 이러한 달콤한 맛이 나는 음료나 커피는 달콤함이 주는 유혹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. 누구나 한 번쯤은 맛보았을 단맛 음료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비만과 당뇨, 고혈압, 성인병 등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.

단맛 음료 제대로 알기


단맛은 즐거운 기분을 주고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서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맛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그러나 스트레스를 단맛으로 해결하려는 일이 반복되어 많이 섭취하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기 시작하는데 과다 분비될 경우 단맛에 대한 중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또한 단맛을 나게 하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많이 먹으면 뇌기능이 떨어져 치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.

당분이 많은 단맛 음료는 혈당을 급상승시키는 요인이므로 과잉 섭취 시 비만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초콜릿 과자보다 가공음료가 더 위험하고 음료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당이 들어있어 설탕이 과도하게 첨가된 음료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혈당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깁니다. 단맛에 길들여지면 더 강도 높은 단맛을 찾게 되어 이로 인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서 당뇨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과잉 섭취된 당류는 몸에서 지방으로 변해 비만을 유발합니다. 또 혈액 속 중성지방을 높여 고혈압,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합니다.

 

커피
달콤한 커피

 

단맛 음료 실제 칼로리


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한 당이 하루 권장 열량의 10%를 초과할 경우 비만, 당뇨병, 고혈압의 유병률이 39.0%, 41.0%, 66.0% 각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실제로 오렌지 주스(235mL 한 병에 21g), 초콜릿 우유(180mL 한팩에 23g), 콜라(250mL 한 캔에 27g)등 한 병만 마셔도 하루치 섭취량을 채울 만큼 많은 양의 당류가 들어 있습니다. 세계 보건기구(WHO)의 당 섭취량 기준은 하루 권장 열량의 10%(약 50g) 제한하고 있습니다.

 

건강하게 음료수를 마시려면

 

  •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과일음료도 무가당 음료를 선택합니다.
  • 탄산음료보다는 탄산수로 바나나우유, 초콜릿 우유보다는 흰 우유로, 커피는 설탕이나 시럽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로 선택합니다.
  • 일상적으로 무심코 마시던 탄산음료나 주스를 물로 바꾸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 평소 하루에 8잔 정도 충분히 마시도록 합니다.
  • 당이 함유된 음료를 대신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녹차, 홍차, 옥수수수염차 등의 차를 하루에 1~2잔 정도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.
  • 음료를 구매할 때 영양성분표 속 당류 함량이 낮은 것으로 선택합니다.



적은 양으로도 순간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단맛 음료는 갈증해소나 수분 섭취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 뿐만 아니라 면역력과 건강문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음료를 대체하여 마시는 습관은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 중요한 선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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